최태원 SK 회장, 지주회사 체제 사령탑 맡는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태원 SK 회장이 SK그룹 지주회사와 신설 사업자회사의 사내이사로 각각 선임된다.
최 회장은 지주회사인 SK㈜의 대표이사 회장직도 맡게 된다.
최 회장은 이로써 지주회사를 정점으로 그룹 경영 전반을 조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SK㈜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인 SK㈜와 사업자회사인 SK에너지의 이사진을 구성하는 한편 양사의 사명도 최종 확정했다.
SK㈜와 SK에너지는 오는 5월29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이 같은 안건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며,신설법인인 SK에너지는 오는 7월2일 창립이사회를 개최해 대표이사를 선임한다.
SK에너지의 신임 대표이사에는 신헌철 현 SK㈜ 사장이 선임될 전망이다.
SK㈜는 이사회를 통해 지주회사 사내이사로 최 회장(대표이사)과 박영호 현 SK㈜ 사장(투자회사관리실장) 등 2명을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강찬수 서울증권 회장,서윤석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이상 SK㈜ 기존 사외이사),박세훈 전 동양글로벌 부사장 등 3명이 선임됐다.
또 사업자회사인 SK에너지는 사내이사로 최 회장을 비롯해 신헌철 현 SK㈜ 사장,김준호 SK㈜ 부사장(윤리경영실장) 등 3명을 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남대우 전 신보창투 사장,김태유 서울대 석좌교수,오세종 전 한국장기신용은행장,조순 전 서울시장,한영석 법무법인 우일아이비씨 변호사(이상 SK㈜ 기존 사외이사)와 새로 영입한 한인구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등 총 6명이 새로 선임됐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SK그룹의 지주회사 사명을 SK㈜(영문명 SK holdings Co.,Ltd.)로,기존 SK㈜에서 분할된 사업자회사의 사명을 SK에너지(영문명 SK energy Co.,Ltd.)로 각각 결정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최 회장은 지주회사인 SK㈜의 대표이사 회장직도 맡게 된다.
최 회장은 이로써 지주회사를 정점으로 그룹 경영 전반을 조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SK㈜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인 SK㈜와 사업자회사인 SK에너지의 이사진을 구성하는 한편 양사의 사명도 최종 확정했다.
SK㈜와 SK에너지는 오는 5월29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이 같은 안건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며,신설법인인 SK에너지는 오는 7월2일 창립이사회를 개최해 대표이사를 선임한다.
SK에너지의 신임 대표이사에는 신헌철 현 SK㈜ 사장이 선임될 전망이다.
SK㈜는 이사회를 통해 지주회사 사내이사로 최 회장(대표이사)과 박영호 현 SK㈜ 사장(투자회사관리실장) 등 2명을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강찬수 서울증권 회장,서윤석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이상 SK㈜ 기존 사외이사),박세훈 전 동양글로벌 부사장 등 3명이 선임됐다.
또 사업자회사인 SK에너지는 사내이사로 최 회장을 비롯해 신헌철 현 SK㈜ 사장,김준호 SK㈜ 부사장(윤리경영실장) 등 3명을 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남대우 전 신보창투 사장,김태유 서울대 석좌교수,오세종 전 한국장기신용은행장,조순 전 서울시장,한영석 법무법인 우일아이비씨 변호사(이상 SK㈜ 기존 사외이사)와 새로 영입한 한인구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등 총 6명이 새로 선임됐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SK그룹의 지주회사 사명을 SK㈜(영문명 SK holdings Co.,Ltd.)로,기존 SK㈜에서 분할된 사업자회사의 사명을 SK에너지(영문명 SK energy Co.,Ltd.)로 각각 결정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