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엘시디는 백라이트유닛(BLU)의 자동결함 검사장치를 개발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장치는 영상처리기술을 이용해 조립 완료된 백라이트유닛(BLU) 상의 이물질, 백점, 얼룩 등 결함을 자동으로 검사하고 불량여부를 판별한다.

회사측은 "기존 육안검사보다 검사 시간을 단축해 제조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