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플랭크, 6년만의 '꿀맛 우승' ‥ 바이런넬슨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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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스콧 버플랭크(42·미국)가 미국PGA투어 EDS바이런넬슨챔피언십(총상금 630만달러)에서 6년 만에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프로 데뷔 21년째를 맞은 버플랭크는 30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TPC(파70)에서 끝난 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67타(67·68·66·66)를 기록,전날 선두였던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를 1타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이로써 버플랭크는 2001년 벨 캐나디언오픈 우승 이후 6년 만의 우승이자 통산 다섯 번째 미PGA투어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버플랭크는 아마추어 시절인 1985년 미PGA투어 웨스턴오픈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
부치 하먼을 새 코치로 영입한 필 미켈슨(37·미국)은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미켈슨은 최종일 첫 일곱 개 홀에서 두 번의 칩샷을 버디로 연결하는 등 날카로운 쇼트게임을 보여줬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22·나이키골프)은 합계 이븐파 280타로 공동 51위에 머물렀다.
올 들어 출전해 커트를 통과한 8개 대회 중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이다.
위창수(35·테일러메이드)는 합계 8오버파 288타로 71위에 그쳤다.
<외신종합>
프로 데뷔 21년째를 맞은 버플랭크는 30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TPC(파70)에서 끝난 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67타(67·68·66·66)를 기록,전날 선두였던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를 1타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이로써 버플랭크는 2001년 벨 캐나디언오픈 우승 이후 6년 만의 우승이자 통산 다섯 번째 미PGA투어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버플랭크는 아마추어 시절인 1985년 미PGA투어 웨스턴오픈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
부치 하먼을 새 코치로 영입한 필 미켈슨(37·미국)은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미켈슨은 최종일 첫 일곱 개 홀에서 두 번의 칩샷을 버디로 연결하는 등 날카로운 쇼트게임을 보여줬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22·나이키골프)은 합계 이븐파 280타로 공동 51위에 머물렀다.
올 들어 출전해 커트를 통과한 8개 대회 중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이다.
위창수(35·테일러메이드)는 합계 8오버파 288타로 71위에 그쳤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