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이 4거래일만에 상승 반전했다.

30일 오전 9시38분 현재 LG데이콤은 전날보다 1.76% 오른 2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회사 LG파워콤의 가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자회사인 LG파워콤(지분율 45.4%)의 가치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가입도 견조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6월부터는 VoIP 서비스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결합상품 출시를 통해 해지율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