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파트시세> 광역시 전체적인 보합세, 울산시 유일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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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육상 선수권대회, 인천 아시안게임, 그리고 앞으로 경쟁하게 될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세계적인 대회들이 참 많습니다. 국제적인 대회를 잘 치르려면 주변 부대시설 건설에도 공을 많이 들여야 하는데요, 이러한 작업들이 지방경기와 더불어 지금의 침체된 건설경기에도 활력을 되찾아 줄 것 같습니다.
광역시 아파트 매매가 0.06%, 전세가는 0.07% 올랐습니다. 지역적으로 소폭의 오름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별로는 매매가 0.03%, 전세가 0.08%로 매매가 보합세를 보인 반면 전세가는 소폭의 오름세 있었습니다.
1. 광역시, 도 아파트 매매가
인천이 0.13%로 비교적 오름세 있었는데요, 계양구가 최고치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부산은 -0.06%로 하락세 나타냈는데요, 북구의 오름세는 높았지만 신규 입주단지가 많은 금정구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울산은 0.24%로 비교적 오름세 높았습니다. 전세 물량이 부족한 상태로 일부 수요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면서 소폭 올랐습니다. 이외 강원이 0.06%, 광주 0.03%로 전국적인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는 상탭니다.
(인천시 아파트 매매가) 계양구 효성동 태산 24평형 매매가 1억2000만원 / 500만원 상승, 계양구 병방동 아주 20평형 매매가 7700만원 / 300만원 상승
(부산시 아파트 매매가) 수영구 남천동 삼익뉴비치 27평형 매매가 2억원 / 250만원 상승, 금정구 부곡동 신동아 32평형 매매가 1억3500만원 / 500만원 하락
2. 광역시, 도 아파트 전세가
인천은 0.15%로 이번주에는 연수구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부산은 지난주 보다 0.04% 상승했고, 울산은 0.26%로 남구가 강세를 이끌었습니다. 상대적으로 광주는 -0.01%로 보합세를 나타냈는데요, 수요가 줄어든 상태로 전반적인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은 0.12% 상승으로 매물 부족한 속초시가 전세가 오름세 높았습니다.
(인천시 아파트 매매가) 연수구 동춘동 대림2차 전세가 1억7000만원 / 1000만원 상승,
연수구 동춘동 태평2차 32평형 전세가 1억3000만원 / 1000만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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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질수록 잠이 몰려오기 마련인데요, 춘곤증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섭취와 가벼운 운동, 규칙적인 생활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졸릴 때는 잠깐 눈을 붙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건강한 봄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인천시 계양구의 시세 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삼성건설 래미안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시세였습니다.
정혜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