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1분기 순익 5244억 … 분기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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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올 1분기에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인 524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LG카드 지분 처분으로 2409억원의 이익이 더해져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3.8% 증가했다"며 "LG카드 처분익을 제외하더라도 1분기 순익은 2835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6.6%,작년 같은 기간보다 4.7% 늘어나는 등 이익 증가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의 총자산은 지난해 말에 비해 4.6% 증가한 110조원에 달해 외형 성장세도 이어갔다.
이자부문 이익은 대출금 유가증권 신용카드 채권 등 수익자산이 늘어나면서 6574억원,비이자부문 이익은 5361억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 대출은 작년 말에 비해 5.2%(3조749억원) 늘어난 62조7231억원,가계대출은 1.6% 증가한 13조1063억원으로 집계됐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기업은행 관계자는 "LG카드 지분 처분으로 2409억원의 이익이 더해져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3.8% 증가했다"며 "LG카드 처분익을 제외하더라도 1분기 순익은 2835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6.6%,작년 같은 기간보다 4.7% 늘어나는 등 이익 증가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의 총자산은 지난해 말에 비해 4.6% 증가한 110조원에 달해 외형 성장세도 이어갔다.
이자부문 이익은 대출금 유가증권 신용카드 채권 등 수익자산이 늘어나면서 6574억원,비이자부문 이익은 5361억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 대출은 작년 말에 비해 5.2%(3조749억원) 늘어난 62조7231억원,가계대출은 1.6% 증가한 13조1063억원으로 집계됐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