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부모님을 위한 선물은 어떤 게 좋을까. 호텔에서 준비하는 디너쇼라면 실패할 염려가 없다.

▶서울신라호텔은 가수 장윤정의 디너콘서트(7,8일 오후 7시 디이너스티홀)가 포함된 '세대공감 어버이날 패키지'를 판매한다.

장윤정이 '어머나''짠짜라' 등의 히트곡을 선사한다.

가수 박현빈도 출연한다.

디너콘서트 R석 2장,그랜드 딜럭스룸 1박,파크뷰 2인 조식 및 폴라프라이크의 카네이션을 포함,2인 기준 65만원.

(02)2230-3310

▶밀레니엄서울힐튼은 가수 최유나의 '별난 효 디너 콘서트'(5월8,9일 오후 6시,그랜드볼룸)를 마련한다.

최유나가 '흔적''애정의 조건''별난 사람' 등의 히트곡을 들려준다.

R석 17만원,S석 15만원.

(02)317-3066

▶임피리얼팰리스호텔은 5월8일 오후 1시와 7시 컨벤션센터 7층 '두베'에서 가수 김수희와 함께하는 '효 런치&디너쇼'를 진행한다.

훈제 연어와 최상급 스테이크가 포함된 웨스턴 정찬을 차린다.

점심 R석 18만원,S석 16만원,저녁 R석 20만원,S석 18만원.

(02)517-0071

▶르네상스서울호텔은 5월8일 오후 6시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현미 디너쇼'를 마련한다.

풀코스 정찬과 함께 현미의 공연을 즐긴다.

평양예술단의 특별무대도 마련된다.

16만원.(02)2222-8300

▶JW메리어트호텔은 '이미자 어버이날 효 디너 콘서트'를 준비한다.

총주방장이 차리는 4코스 정찬요리를 들며 이미자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가수 이혜리도 초대가수로 나온다.

V석 20만원,R석 18만원.

(02)547-3855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은 7,8일 오후 7시 비스타홀에서 '주현미 어버이날 디너쇼'를 벌인다.

수석조리장이 만든 6코스 디너와 주현미의 트로트 멜로디에 젖을 수 있다.

VIP석 18만원,R석 16만원.

(02)455-5000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