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들이 일제히 반등에 나섰다.

26일 오전 9시14분 국민은행은 8만2200원으로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나흘만의 반등이다.

우리금융신한지주, 외환은행, 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들도 1% 안팎의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부산은행이 2.5% 상승 중이고 전북은행(1.4%), 대구은행(0.6%) 등 지방 은행 역시 나란히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11조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업종 지수도 1.1% 뛰어 올랐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