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사흘째 약세 … 순이자마진 하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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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들이 사흘째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은행업종 지수는 전일대비 1.33% 하락하고 있다.
국민은행이 강보합을 보이는 가운데,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이 1%대 하락하고 있다.
우리금융, 신한지주 외환은행, 대구은행이 2%대 하락 중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은행들의 순이자마진이 떨어지면서 최근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백동호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순이자마진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은행들이 올해 순이자마진을 희생하면서 성장을 추구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순이자마진 하락은 2분기에 소폭 하락 후 안정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백 애널리스트는 은행주가 아직 저평가된 측면이 있어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은행업에 대해 긍정적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25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은행업종 지수는 전일대비 1.33% 하락하고 있다.
국민은행이 강보합을 보이는 가운데,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이 1%대 하락하고 있다.
우리금융, 신한지주 외환은행, 대구은행이 2%대 하락 중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은행들의 순이자마진이 떨어지면서 최근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백동호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순이자마진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은행들이 올해 순이자마진을 희생하면서 성장을 추구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순이자마진 하락은 2분기에 소폭 하락 후 안정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백 애널리스트는 은행주가 아직 저평가된 측면이 있어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은행업에 대해 긍정적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