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노무현 기념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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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의 정책적 성과를 기념하고 각종 기록물 등을 전시하는 기념관 설립이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기념관 설립 예정지는 노무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경남 진해의 인제대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청와대 대변인 윤승용 홍보수석은 기념관 건립이 이미 구체적으로 협의를 시작한 단계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국민의 혈세로 꼭 대통령 개인 기념관을 지어야 하는지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인제대에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 설립,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설문에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총 3094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전체 73.9%(2288명)가 반대하고 24.9%(770명)가 찬성 의견을 내놓았다.
아이디 '소양강'은 "기념관이라면 역사에 남을 만한 훌륭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우는 것인데 노 대통령이 도대체 무슨 업적이 있길래 기념관을 설립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기념관 건립을 반대했다.
이에 반해 아이디 qurino는 "대통령이 잘하건 못하건 대통령마다 도서관과 기념관을 지어서 고칠 건 고치고 본받을 건 본받아야 한다"며 찬성 의견을 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 와글와글은 인터넷 포털 다음과 함께합니다. 미디어다음 아고라(http://agora.media.daum.net)를 통해 설문에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기념관 설립 예정지는 노무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경남 진해의 인제대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청와대 대변인 윤승용 홍보수석은 기념관 건립이 이미 구체적으로 협의를 시작한 단계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국민의 혈세로 꼭 대통령 개인 기념관을 지어야 하는지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인제대에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 설립,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설문에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총 3094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전체 73.9%(2288명)가 반대하고 24.9%(770명)가 찬성 의견을 내놓았다.
아이디 '소양강'은 "기념관이라면 역사에 남을 만한 훌륭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우는 것인데 노 대통령이 도대체 무슨 업적이 있길래 기념관을 설립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기념관 건립을 반대했다.
이에 반해 아이디 qurino는 "대통령이 잘하건 못하건 대통령마다 도서관과 기념관을 지어서 고칠 건 고치고 본받을 건 본받아야 한다"며 찬성 의견을 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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