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가 한국형 신도시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토지공사는 해외 6개국 정부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신도시 및 산업단지 건설, 토지전산망 구축 등과 관련 업무협력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토공은 지난해 말부터 아제르바이잔과 알제리, 몽골정부와 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중이며 지난해 9월 카자흐스탄에선 국토이용합리화를 위한 업무협력협정 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토공 관계자는 "최근들어 아시아는 물론 알제리 등 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에서도 분당 일산 등과 같은 신도시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 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