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중국, 베트남, 태국을 잇는 새로운 항로를 개설했습니다. 현대상선은 "세계의 공장이라는 중국과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태국, 베트남을 직접 연결하고, 베트남에서 미주지역으로 수출되는 화물을 유치하기 위해 이번 항로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항로는 부산을 기점으로 텐진, 칭다오, 상하이, 태국 람차방, 베트남 호찌민을 왕래하며 900TEU급 컨테이너를 포함해 모두 3척이 투입됩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