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파워콜‥국제전화 카드시장 업계 1위 '우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파워콜(대표 박형훈 www.callmarket.co.kr)은 1998년 선불형 국제전화카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업체다. 그동안 '최고의 통화품질과 국내 최저요금'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품을 개발해왔다.
가장 큰 경쟁력은 요금 부문. ㈜파워콜의 국제전화카드를 사용하면 일반 국제전화 통화료보다 최소 50%에서 최대 30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통화가 가능하다.
고객 편리성을 증대시킨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여타 국제전화카드는 기본적으로 접속번호,비밀번호를 눌러야 하나 이 회사는 여러 서비스 사업자와 제휴해 접속번호와 비밀번호를 누르지 않고 한 번의 단축키로 상대방과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원-터치' 방식이며 통화품질 또한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고객만족서비스는 ㈜파워콜이 내세우는 부문. 고객센터를 통해 소비자 불만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 고객의 작은 목소리도 반영하고 접수 즉시 처리한다는 것. 지난해 매출 512억원을 기록했고 올해에는 6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박형훈 대표는 "설립 초기부터 품질 위주의 상품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며 "상품을 남발하는 공격적인 전략보다는 품질을 앞세워 두터운 신뢰를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파워콜은 올해 상품 접근성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이제껏 소비자들은 국제전화카드를 구매하려면 컴퓨터 쇼핑몰에 접속해 여러 번 클릭을 거친 후에 또는 국제전화카드 전문매장을 방문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뒤따랐다.
이 회사는 소비자의 이 같은 불편을 줄이기 위해 PG(Payment Gateway)사와 은행 그리고 서비스 사업자와 연계,텔레뱅킹 한 번으로 집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의 경우에는 편의점,마트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덩치를 키우기 보다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올해 사업 구상을 설명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파워콜(대표 박형훈 www.callmarket.co.kr)은 1998년 선불형 국제전화카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업체다. 그동안 '최고의 통화품질과 국내 최저요금'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품을 개발해왔다.
가장 큰 경쟁력은 요금 부문. ㈜파워콜의 국제전화카드를 사용하면 일반 국제전화 통화료보다 최소 50%에서 최대 30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통화가 가능하다.
고객 편리성을 증대시킨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여타 국제전화카드는 기본적으로 접속번호,비밀번호를 눌러야 하나 이 회사는 여러 서비스 사업자와 제휴해 접속번호와 비밀번호를 누르지 않고 한 번의 단축키로 상대방과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원-터치' 방식이며 통화품질 또한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고객만족서비스는 ㈜파워콜이 내세우는 부문. 고객센터를 통해 소비자 불만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 고객의 작은 목소리도 반영하고 접수 즉시 처리한다는 것. 지난해 매출 512억원을 기록했고 올해에는 6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박형훈 대표는 "설립 초기부터 품질 위주의 상품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며 "상품을 남발하는 공격적인 전략보다는 품질을 앞세워 두터운 신뢰를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파워콜은 올해 상품 접근성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이제껏 소비자들은 국제전화카드를 구매하려면 컴퓨터 쇼핑몰에 접속해 여러 번 클릭을 거친 후에 또는 국제전화카드 전문매장을 방문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뒤따랐다.
이 회사는 소비자의 이 같은 불편을 줄이기 위해 PG(Payment Gateway)사와 은행 그리고 서비스 사업자와 연계,텔레뱅킹 한 번으로 집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의 경우에는 편의점,마트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덩치를 키우기 보다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올해 사업 구상을 설명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