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뜀박질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1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주말 대비 7000원(1.22%) 오른 58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메릴린치, JP모건, 도이치뱅크 등 외국계가 매수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이닉스가 3만2850원으로 1.5% 상승하고 있고 LG필립스LCD(1.4%), LG전자(0.6%), 삼성SDI(0.8%), 삼성전기(1.4%) 등도 일제히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99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15일째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