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주택대출 규제완화 계획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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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가계대출 부실을 우려할 단계가 아니어서 현재 부동산 담보대출 관련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화 은행감독국장은 모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우리나라의 담보인정비율은 49%로 집값 하락에 대비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국장은 가계대출 부실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용카드 사태 당시 연체율이 6~8%, 가계대출은 1.5%였는데 최근에는 0.7%에 불과하다며 크게 걱정할 단계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