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 이노비츠 경영참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양옵틱스가 코스닥업체 이노비츠아이엔씨에 대한 경영참여를 선언함에 따라 양사 주가가 동반 급등했다.
20일 삼양옵틱스와 이노비츠아이엔씨는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각각 2015원과 1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한가 잔량은 각각 30만∼40만주에 이르렀다.
전날 장 마감 후 삼양옵틱스는 이노비츠 경영 참여를 위해 장내에서 주식 160만주를 사들였다고 공시했다. 지분율은 7.4%로 현 최대주주(6.87%)를 제치고 올라선 것이다. 삼양옵틱스 측은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위해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노비츠는 최근 제이엠피와 경쟁을 벌여 네오웨이브를 인수한 바 있다. 현 최대주주 측은 적극적으로 적대적 M&A 방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20일 삼양옵틱스와 이노비츠아이엔씨는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각각 2015원과 1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한가 잔량은 각각 30만∼40만주에 이르렀다.
전날 장 마감 후 삼양옵틱스는 이노비츠 경영 참여를 위해 장내에서 주식 160만주를 사들였다고 공시했다. 지분율은 7.4%로 현 최대주주(6.87%)를 제치고 올라선 것이다. 삼양옵틱스 측은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위해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노비츠는 최근 제이엠피와 경쟁을 벌여 네오웨이브를 인수한 바 있다. 현 최대주주 측은 적극적으로 적대적 M&A 방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