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삼성전기 ; 현대EP ; 신명비앤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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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1분기 계절적 비수기와 휴대폰부품 분야 수익성 악화로 저조한 실적을 냈다.
연결실적 기준 매출은 7648억원,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55% 감소했다.
순이익도 11억원에 그쳐 96%나 급감했다.
본사 기준으로도 17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익성이 높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나 반도체기판(BGA) 등이 5분기 연속 순이익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휴대폰 수요도 늘 것으로 보여 2분기부터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EP=원자재인 폴리프로필렌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매출은 3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5% 하락하는 데 그쳤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60% 넘는 감소세를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폴리프로필렌 가격이 올라 수익성이 악화됐지만 최근 원자재 가격이 하락해 2분기부터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명비앤에프=영업이익이 소폭이나마 흑자전환했다.
1분기 매출 120억원에 영업이익 1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자산양수도에 의한 양도차익 등으로 37억원의 흑자를 냈다.
2004년 상장한 이 회사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적자를 보였다.
회사 측은 "디지털멀티택 지분 매각대금 49억원 유입으로 순이익 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김용준/김형호 기자 junyk@hankyung.com
연결실적 기준 매출은 7648억원,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55% 감소했다.
순이익도 11억원에 그쳐 96%나 급감했다.
본사 기준으로도 17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익성이 높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나 반도체기판(BGA) 등이 5분기 연속 순이익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휴대폰 수요도 늘 것으로 보여 2분기부터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EP=원자재인 폴리프로필렌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매출은 3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5% 하락하는 데 그쳤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60% 넘는 감소세를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폴리프로필렌 가격이 올라 수익성이 악화됐지만 최근 원자재 가격이 하락해 2분기부터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명비앤에프=영업이익이 소폭이나마 흑자전환했다.
1분기 매출 120억원에 영업이익 1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자산양수도에 의한 양도차익 등으로 37억원의 흑자를 냈다.
2004년 상장한 이 회사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적자를 보였다.
회사 측은 "디지털멀티택 지분 매각대금 49억원 유입으로 순이익 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김용준/김형호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