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연일 내리막..기관 매도+원료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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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5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150원(0.39%) 떨어진 3만8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1일과 12일 반짝 상승한 후 주가는 엿새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연일 주식을 사들이고 있지만, 기관의 매물이 출회되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도이체방크는 연료인 석탄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실적이 줄어들 우려가 있다면서 한국전력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한국전력은 올 평균 석탄 가격이 1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 경우 순익은 6~7% 가량 줄어들 것이란 설명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0일 오전 9시25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150원(0.39%) 떨어진 3만8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1일과 12일 반짝 상승한 후 주가는 엿새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연일 주식을 사들이고 있지만, 기관의 매물이 출회되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도이체방크는 연료인 석탄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실적이 줄어들 우려가 있다면서 한국전력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한국전력은 올 평균 석탄 가격이 1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 경우 순익은 6~7% 가량 줄어들 것이란 설명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