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은 주택건설업체의 적정 이윤을 보장해 주더라도 주택 분양가가 평균 20% 수준 떨어지는 효과를 충분히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용섭 장관은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적정이윤 보장이 분양가 인하폭을 갉아먹는 것으로 보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분양가상한제가 실시되면 분양가가 20%가량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주택업체의 적정이윤을 어느 정도 보장할 지에 대해서는 7월 중 확정할 계획이라며 민간의 공급위축을 막기 위해 적정이윤을 보장해 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