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8일 대상에 대해 이익률은 개선됐으나 밸류에이션이 부담된다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한국희 연구원은 "대상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2571억원과 12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았다"면서도 "전체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2.6%에서 1분기 4.9%로 개선돼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밸류에이션 개선을 위해서는 적자 사업부를 철수하는 등 적극적인 구조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대상은 1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대비 0.41% 떨어진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