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7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조인식을 갖고 퀄리파잉토너먼트(Q스쿨)를 후원키로 했다.

아마추어가 프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등용문인 Q스쿨은 2000여명이 참가해 오는 23일부터 11월까지 펼쳐진다.

이 과정을 통과한 선수들은 KPGA 회원 자격을 얻게 되며 최종전 성적에 따라 내년 코리안투어에 참가하는 시드 자격을 받게 된다.

하나은행은 또 올 시즌 코리안투어 신인들을 대상으로 월간 및 연간 최우수 신인상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