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마음껏 혼내세요" ‥ 욕설파문 관련 미니홈피에 사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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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본명 신동현)이 라디오 생방송 도중 욕설을 한 것이 그대로 전파를 탄 것에 대하여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하여 사과문을 게재했다.
MC몽은 16일 오후 10시부터 진행된 SBS 파워FM(107.7㎒) 특집방송 '개편 축하, 어게인 하몽쇼'를 하하와 함께 진행하다 1부가 끝나 시그널음악이 나가고 있는 상태에서 "×××"라는 욕설을 내뱉었다.
MC몽은 1부를 끝내고 절친한 친구사이인 하하와 함께 잠깐 스튜디오 밖으로 나가면서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장난 삼아 내뱉은 말이었다.
자신의 욕설이 방송을 탔다는 것을 안 MC몽은 2부에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자신의 경솔함에 대하여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거듭 사과했다.
그후 곧바로 MC몽은 욕설파문에 대하여 "마음껏 혼내세요"란 말로 시작하는 사과문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렸다.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해지면서 네티즌들 또한 각종 게시판에서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할 수도 있다. 게다가 실수를 인정, 즉각 사과하지 않느냐" 등의 옹호론과 "방송은 장난이 아니다. 아무리 친구라도 방송에서는 예절을 지켜야만 한다" 등 강경한 입장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 한경닷컴 뉴스팀 ]
MC몽은 16일 오후 10시부터 진행된 SBS 파워FM(107.7㎒) 특집방송 '개편 축하, 어게인 하몽쇼'를 하하와 함께 진행하다 1부가 끝나 시그널음악이 나가고 있는 상태에서 "×××"라는 욕설을 내뱉었다.
MC몽은 1부를 끝내고 절친한 친구사이인 하하와 함께 잠깐 스튜디오 밖으로 나가면서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장난 삼아 내뱉은 말이었다.
자신의 욕설이 방송을 탔다는 것을 안 MC몽은 2부에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자신의 경솔함에 대하여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거듭 사과했다.
그후 곧바로 MC몽은 욕설파문에 대하여 "마음껏 혼내세요"란 말로 시작하는 사과문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렸다.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해지면서 네티즌들 또한 각종 게시판에서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할 수도 있다. 게다가 실수를 인정, 즉각 사과하지 않느냐" 등의 옹호론과 "방송은 장난이 아니다. 아무리 친구라도 방송에서는 예절을 지켜야만 한다" 등 강경한 입장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