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이 세계적 자산운용기관인 UBS와의 운용제휴를 통해 유로지역 상장주식에 투자하는 '파워Euro 주식형펀드'와 중국주식에 투자하는 '파워China 주식형펀드'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 파워EURO 주식형펀드'는 서유럽 13개 선진국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며, '대한 파워China 주식형펀드'는 중국·홍콩시장에 상장된 중국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두 펀드 모두 UBS에 위탁운용됩니다. 김상민 대투운용 팀장은 "유로지역은 선진국 경제공동체의 안정적 성장과 기업수익 호조 등으로 증시 상승 모멘텀이 확대될 전망이고, 중국은 성장 잠재력과 소비시장의 지속 성장 그리고 대중국 투자의 자본증가로 인한 상승추세는 유효하다"면서 "선진 금융 기관인 UBS와의 제휴를 통한 적극적 포트폴리오 운용을 통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