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보틀링 인수에 총 3개 회사가 각축을 벌일 전망입니다. 웅진그룹이 씨티벤처캐피탈에 지분을 참여함에 따라 이번 코카콜라 보틀링인수전에는 CVC와 삼립식품,코카콜라의 멕시코 법인인 '펨사'등 3개사가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립식품은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경우 재공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