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휴리체‥'맑은 빛채울 건강하우스' 웰빙타운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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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특허 받은 '저온진공추출법' 약효 입증
(주)휴리체(대표 지승택 www.vitcheul.co.kr)는 기술력으로 건강보조식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최근 '맑은 빛채울 건강하우스'라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보였다.
'맑은 빛채울 건강하우스'는 과학을 바탕으로 한 최신시설의 전문건강하우스로, 건강원의 이미지를 넘어서는 현대식 건강센터라는 평을 받고 있다.
기존의 건강원과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개념의 건강전문 토털 숍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주)휴리체의 경쟁력은 동종업계에서 드물게 각종 식품분석 장비는 물론 동물임상실험실까지 갖춘 자체 기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으로 약 2년 동안 원료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최적의 추출조건을 개발해 내기도 했다.
(주)휴리체는 지난 2005년 70℃에서 물이 끓는 '저온진공추출법'을 개발, 특허(제0360677호)를 등록하고 신기술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동종업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저온진공추출법은 저온진공에서 원료를 추출하기 때문에 열에 의한 갈변화 반응 및 공기에 의한 산화반응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즉, 열에 약한 유효성분들이 파괴되지 않고 고스란히 추출돼 약효 성능을 극대화한다는 것.
가령 홍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85℃에서 파괴되는데 다른 대부분의 업체 및 건강원에서는 100℃의 열을 가하게 되어 대부분의 성분이 파괴되고 85℃ 중탕에서 추출해도 물이 충분하게 끓어오르지 않아 약효성분의 일부만 추출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시중에 나온 대부분 홍삼액의 맛이 텁텁하고 갈변현상이 짙은 것도 기존 추출방식의 한계 때문이라는 것.
그러나 (주)휴리체의 저온진공추출법으로 추출한 홍삼액은 홍삼 특유의 맑고 연하며 쌉쌀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저온(70℃)에서도 물이 충분히 끓어오르기 때문에 사포닌 성분을 파괴하지 않고 유효성분을 최대한 추출할 수 있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주)휴리체는 신기술 특허등록을 마무리 짓자마자 '맑은 빛채울 건강하우스'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런칭했다.
최상의 건강식품 추출조건을 발견한 후 소비자에게 접근하겠다는 지승택 대표의 경영방침 때문이다.
현재 대치동 직영점 '맑은 빛채울 건강하우스'는 주변 은마아파트 단지 등에서 입소문을 타며 월 평균 매출 8천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성공에 힘입어 최근 분당 정자동 파크뷰 상가에 또 다른 직영점을 오픈하기도 했으며 현재 전국 가맹점을 모집 중 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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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지승택 대표
"과학자 명예 걸고 양심경영 실천"
독일 하이델베르그 의과대학에서 인체과학을 전공, 박사학위를 받은 지승택 대표는 유학시절에 '최선의 치료는 예방'이라는 깨달음을 얻어 건강보조식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 대표는 "과학적인 식품분석 없이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없다는 신념아래 창업과 동시에 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며 "연구소 설립 당시 매출이 없는 상태에서 신념만으로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주위의 냉소를 받기도 했다"고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과학자로서 지 대표가 지닌 신념과 양심은 원료 선택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동물류, 식물류 등 가공에 필요한 모든 원료는 식품의약품 안전청에서 허가된 식품원료만을 사용한다.
또 농림부의 우수 약용작물 재배관리 규범인 GAP 인증을 받은 국산 한약재만 사용해 제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지 대표는 "복잡한 유통과정을 없애 여타 제품보다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정공법'이 성장의 열쇠"라고 성장배경을 소개했다.
특허 받은 '저온진공추출법' 약효 입증
(주)휴리체(대표 지승택 www.vitcheul.co.kr)는 기술력으로 건강보조식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최근 '맑은 빛채울 건강하우스'라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보였다.
'맑은 빛채울 건강하우스'는 과학을 바탕으로 한 최신시설의 전문건강하우스로, 건강원의 이미지를 넘어서는 현대식 건강센터라는 평을 받고 있다.
기존의 건강원과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개념의 건강전문 토털 숍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주)휴리체의 경쟁력은 동종업계에서 드물게 각종 식품분석 장비는 물론 동물임상실험실까지 갖춘 자체 기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으로 약 2년 동안 원료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최적의 추출조건을 개발해 내기도 했다.
(주)휴리체는 지난 2005년 70℃에서 물이 끓는 '저온진공추출법'을 개발, 특허(제0360677호)를 등록하고 신기술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동종업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저온진공추출법은 저온진공에서 원료를 추출하기 때문에 열에 의한 갈변화 반응 및 공기에 의한 산화반응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즉, 열에 약한 유효성분들이 파괴되지 않고 고스란히 추출돼 약효 성능을 극대화한다는 것.
가령 홍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85℃에서 파괴되는데 다른 대부분의 업체 및 건강원에서는 100℃의 열을 가하게 되어 대부분의 성분이 파괴되고 85℃ 중탕에서 추출해도 물이 충분하게 끓어오르지 않아 약효성분의 일부만 추출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시중에 나온 대부분 홍삼액의 맛이 텁텁하고 갈변현상이 짙은 것도 기존 추출방식의 한계 때문이라는 것.
그러나 (주)휴리체의 저온진공추출법으로 추출한 홍삼액은 홍삼 특유의 맑고 연하며 쌉쌀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저온(70℃)에서도 물이 충분히 끓어오르기 때문에 사포닌 성분을 파괴하지 않고 유효성분을 최대한 추출할 수 있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주)휴리체는 신기술 특허등록을 마무리 짓자마자 '맑은 빛채울 건강하우스'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런칭했다.
최상의 건강식품 추출조건을 발견한 후 소비자에게 접근하겠다는 지승택 대표의 경영방침 때문이다.
현재 대치동 직영점 '맑은 빛채울 건강하우스'는 주변 은마아파트 단지 등에서 입소문을 타며 월 평균 매출 8천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성공에 힘입어 최근 분당 정자동 파크뷰 상가에 또 다른 직영점을 오픈하기도 했으며 현재 전국 가맹점을 모집 중 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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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지승택 대표
"과학자 명예 걸고 양심경영 실천"
독일 하이델베르그 의과대학에서 인체과학을 전공, 박사학위를 받은 지승택 대표는 유학시절에 '최선의 치료는 예방'이라는 깨달음을 얻어 건강보조식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 대표는 "과학적인 식품분석 없이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없다는 신념아래 창업과 동시에 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며 "연구소 설립 당시 매출이 없는 상태에서 신념만으로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주위의 냉소를 받기도 했다"고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과학자로서 지 대표가 지닌 신념과 양심은 원료 선택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동물류, 식물류 등 가공에 필요한 모든 원료는 식품의약품 안전청에서 허가된 식품원료만을 사용한다.
또 농림부의 우수 약용작물 재배관리 규범인 GAP 인증을 받은 국산 한약재만 사용해 제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지 대표는 "복잡한 유통과정을 없애 여타 제품보다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정공법'이 성장의 열쇠"라고 성장배경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