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과로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청사내 한방의무실을 개설, 운영키로해 화제가되고 있습니다. 이 의무실은 국세청청사 내에 의료용 침대와 적외선 치료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매주 2회씩 국세공무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세공무원들의 진료는 국세청지정병원인 동서한방병원의 한의사와 간호원이 맡을 예정입니다. 의무실에는 소화제 등 간단한 상비약을 비치하여 직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평상시에는 임신한 직원들의 휴게실 및 유축실로 이용될 예정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