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株 약세..GS건설 실적호조 불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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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을 발표한 GS건설을 비롯, 주요 건설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28분 현재 GS건설은 전날보다 2500원(2.60%) 떨어진 9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GS건설은 전날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1766억원과 8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5%와 23% 증가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매출은 정체됐지만 수익성 개선이 긍정적이며 이같은 수익성 개선 추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다만 삼성증권은 공사마진이 낮은 해외수주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다소 우려되는 요인이라며, 주가가 크게 상승할 경우 다른 건설주로 옮겨탈 것을 권고했다.
한편 이시각 현재 대우건설(-0.9%)과 현대건설(-0.5%), 현대산업개발(-3.6%), 대림산업(-1.1%) 등 다른 건설주들도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3일 오전 9시28분 현재 GS건설은 전날보다 2500원(2.60%) 떨어진 9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GS건설은 전날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1766억원과 8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5%와 23% 증가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매출은 정체됐지만 수익성 개선이 긍정적이며 이같은 수익성 개선 추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다만 삼성증권은 공사마진이 낮은 해외수주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다소 우려되는 요인이라며, 주가가 크게 상승할 경우 다른 건설주로 옮겨탈 것을 권고했다.
한편 이시각 현재 대우건설(-0.9%)과 현대건설(-0.5%), 현대산업개발(-3.6%), 대림산업(-1.1%) 등 다른 건설주들도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