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택 "악순환 사이클 빠질수도" 이구택 포스코회장이 "우리나라 제조업은 한계점에 이르러 악순환 사이클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샌드위치 위기론'에서 시작된 그룹 총수와 기업 최고 경영자들의 경고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진·현대중, 출총제 대상 재지정 한진과 현대중공업이 올해 출자총액제한 기업집단으로 재지정되고 동부와 현대, CJ, 대림, 하이트맥주 등 5개 집단은 제외됐습니다. 기업 83.7% "한미FTA 결과 만족" 전경련이 국내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83.7%가 "한미FTA협상결과에 만족하며 연내 비준을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전경련 대규모 인사..전무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조석래 회장 취임후 조건호 상근 부회장을 교체키로 결정하고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에 김종석 홍익대 교수를 임명하는 한편, 사무국 업무를 총괄할 전무에 이승철 상무를 승진시켰습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