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온라인트레이딩센터를 통해 온·오프라인 증권투자강연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강연회는 주식뿐만 아니라 선물옵션까지도 포함하는 포괄적인 내용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보자부터 전문투자가까지 수준에 맞게 골라 들을 수 있다.

온라인트레이딩센터는 프렌즈 리더스 아너스로 구분돼 운영되고 있다.

프렌즈센터는 와우넷(www.wownet.co.kr)에서, 아너스센터는 팍스넷(www.paxnet.co.kr)에서 전문가의 실시간 주식상담, 포트폴리오 관리, 위험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주식 투자에 궁금증을 가진 투자자라면 누구나 해당되며, 꼭 SK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온라인 Q&A'를 통해 증권 기초지식에서부터 투자기법 종목선택 포트폴리오관리 등 전문적인 내용까지 교육범위가 다양한 게 특징이다.

SMS(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서도 궁금증을 상담받을 수 있다.

온라인 교육 외에 2003년부터는 오프라인에서의 고객접촉기회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부산 대구 대전 울산 등을 순회하며 분기에 1회 이상 '전국 투어 강연회'를 실시하고 있고,매월 2차례 서울에서 나홀로 투자자, 직장인, 초보투자자 대상의 실전투자기법 강의도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강연회는 매회 200여명 안팎의 투자자가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재야고수로 이름이 높은 스티브 까치 조영욱 윤종빈 채동학씨 등이 강사로 출연한다.

온라인트레이딩센터는 이번주에도 금요일(13일) 오후 4시부터 분당 킨스타워에서, 토요일(14일)엔 부산시 부산일보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전국 투어 강연회를 갖는다.

SK증권 측은 "고객행복센터(1588-8245/1599-8245)나 홈페이지(www.priden.com)를 통해 강연 일정을 미리 확인하면 손쉽게 유용한 투자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