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취업자가 7개월 연속 정부 목표치인 30만명을 밑도는 등 고용시장 부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신규 취업자는 27만3천명으로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 연속 30만명을 밑돌았습니다. 실업률 3.5%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0.4%P 하락했지만 고용시장 부진으로 구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면서 경제활동참가율 또한 낮아졌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