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로봇기술 해외 수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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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능성로봇 전문회사인 마이크로로봇이 국내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사와 로봇제품의 공동개발과 관련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향후 국내 로봇기술의 해외수출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갑니다.
전준민기잡니다.
"로보틱스 스튜디오 주니어"
마이크로로봇이 MS사의 로봇 OS시스템을 교육용 로봇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한 운영체곕니다.
CG1)
- MS사 운영체계 업그레이드
- 단계별 로봇 교육 가능
(초등학생 ~ 고등교육 수준)
초등학생부터 고등교육 수준까지 로봇을 통해 단계별 교육이 가능하도록 한 프로그램입니다.
CG2)
- MS사와 MOU 체결
- 공동사업 협력자 선정
- 로봇제품 공동개발 계약
- 전세계 대상 공동마케팅
마이크로로봇이 국내최초로 MS사와 로봇제품의 공동개발과 마케팅 진행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개발작업에 착수했습니다.
MS사의 OS시스템인 '로보틱스 스튜디오'를 업그레이드시킨 운영체계를 개발하고 이에 적합한 로봇제품의 하드웨어도 출시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공동마케팅을 전개해나간다는 전략입니다.
CG3)
*미국 유통망
- 타켓(대형 유통매장)
- 프라이스 일렉트로닉스
(IT유통 전문업체)
- 마이크로센터
미국내 대형 유통매장인 타겟과 프라이스 일렉트로닉스, 마이크로센터등 주요 유통망을 확보한 만큼 MS사와 공동개발한 제품은 유통체인에 추가입점을 통해서도 매출확대가 예상된다는 평갑니다.
특히 공동개발되는 교육용 로봇을 통해 오는 2008년부터 로봇교육을 공교육으로 편입하는 중국등 신시장에도 진출한다는 중장기 복안도 세웠습니다.
현재 교육용 로봇 OS시스템이 거의 완성단계로 테스트과정을 거쳐 오는 9월경이면 본격양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국내기업으론 이례적으로 MS사의 공동사업 협력자로 선정된 마이크로로봇.
국내 로봇제조 기술의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갑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