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뉴 비틀' 닮은 MP3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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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과 손잡고 서울모터쇼가 열리는 고양 킨텍스에서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폭스바겐 자동차 '뉴비틀'과 LG MP3플레이어 '앤 FM37 뉴비틀 스페셜 에디션'을 함께 전시해 놓고 홍보한다.
스페셜 에디션은 앤 MP3플레이어에 뉴비틀과 똑같은 컨셉트를 적용한 모델이다.
알루미늄 소재 외장에 '살사 레드' 등 뉴비틀 특유의 색상을 도입하고 앞뒤에 각각 폭스바겐과 뉴비틀 이미지 아이콘을 삽입했다.
김현지 기자 n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