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만약 중국과 FTA협상을 한다면 농업분야에 상당히 많은 예외조치가 필요하고 이러한 의견을 중국쪽에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총리는 오늘 오전 통일외교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미국과의 FTA시 농업에 1조원의 피해가 있다면 중국과의 FTA를 하면 10조원의 피해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FTA추진 순서과 관련,"미국,EU,일본등이 먼저고 그다음이 중국이라고 봐야된다"고 답변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