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경영진이 해외 우수 인재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김반석 사장을 비롯해 유진녕 부사장, 윤태순 상무 등 LG화학 최고경영진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채용행사를 개최했습니다. 'BC(Business&Campus)투어'와 '테크페어(Tech Fair)' 등 이번 채용행사에는 북미 톱10 대학 박사과정 등 주요 MBA와 R&D 인재 5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LG화학 최고경영진들은 직접 회사의 비전을 설명하고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우수인재들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했습니다. 특히 김반석 사장은 CEO로서 직접 회사소개와 인재들과의 1대1 면담 시간을 갖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육근열 LG화학 HR부문장 부사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BC투어와 테크페어는 LG화학의 글로벌 리쿠르팅 전략의 큰 축으로서 해외 우수인력 유치 확보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