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12일~18일 강남ㆍ상암점서 단편 애니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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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한국단편애니메이션 영화제가 12~18일 CGV강남ㆍ상암에서 열린다.
단편 애니메이션 감독이 장편 감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CGV가 2004년부터 진행하는 연례 행사다.
제1회 영화제에 소개됐던 임아론 감독은 최근 개봉된 장편 애니메이션 '빼꼼의 머그잔 여행'을 통해 데뷔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총 21편의 작품이 하루 세 차례(오전 11시,오후 3시30분,8시) 상영된다.
단편영화 감독과 대학생 졸업작품까지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로 짜여졌다.
지난해 프랑스 안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비 오는 날의 산책'를 비롯 선인장 부녀(父女)를 통해 부성애를 다룬 이상희 감독의 3D 애니메이션 '허그',임아론 감독의 신작 '슬리핑 인 더 아일랜드' 등이 상영된다.
올해 안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졸업작품 경쟁부문에 초대받은 '수박 병아리'와 '쥐덫' 등도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19~25일 CGV서면과 인천점 등 부산과 인천 지역에서도 순회 상영된다.
관람료는 섹션별로 3000원이며,CGV 홈페이지(www.cgv.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단편 애니메이션 감독이 장편 감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CGV가 2004년부터 진행하는 연례 행사다.
제1회 영화제에 소개됐던 임아론 감독은 최근 개봉된 장편 애니메이션 '빼꼼의 머그잔 여행'을 통해 데뷔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총 21편의 작품이 하루 세 차례(오전 11시,오후 3시30분,8시) 상영된다.
단편영화 감독과 대학생 졸업작품까지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로 짜여졌다.
지난해 프랑스 안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비 오는 날의 산책'를 비롯 선인장 부녀(父女)를 통해 부성애를 다룬 이상희 감독의 3D 애니메이션 '허그',임아론 감독의 신작 '슬리핑 인 더 아일랜드' 등이 상영된다.
올해 안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졸업작품 경쟁부문에 초대받은 '수박 병아리'와 '쥐덫' 등도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19~25일 CGV서면과 인천점 등 부산과 인천 지역에서도 순회 상영된다.
관람료는 섹션별로 3000원이며,CGV 홈페이지(www.cgv.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