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맥스, 사흘째 상한가 … EA와 게임 독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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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유통 및 드라마제작업체인 스타맥스가 게임 소프트웨어 유통사업 진출과 신규 드라마 제작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6일 스타맥스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40원으로 마감됐다.
최근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 지난달 15일 이후 103% 급등했다.
이날 거래량은 올 들어 최대인 3000만주를 웃돌았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의 세계적인 게임업체 EA의 한국지사와 국내 독점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스타맥스는 EA의 PC 및 콘솔용 게임을 향후 1년 동안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드라마 제작도 관심이다.
스타맥스는 지난 5일 SBS의 수목드라마 스페셜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가제)에 대한 편성수령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SBS 금요드라마 '내사랑 못난이' 제작 이후 두 번째 작품이다.
7월 방영 예정인 이 드라마는 20부작(회당 70분)으로 현재 주연 배역 캐스팅이 진행 중이며 다음 달부터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회사 측은 올해 이 드라마 제작을 시작으로 3~4편의 미니시리즈를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드라마 제작,미디어유통,스포츠 사업 등 토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6일 스타맥스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40원으로 마감됐다.
최근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 지난달 15일 이후 103% 급등했다.
이날 거래량은 올 들어 최대인 3000만주를 웃돌았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의 세계적인 게임업체 EA의 한국지사와 국내 독점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스타맥스는 EA의 PC 및 콘솔용 게임을 향후 1년 동안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드라마 제작도 관심이다.
스타맥스는 지난 5일 SBS의 수목드라마 스페셜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가제)에 대한 편성수령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SBS 금요드라마 '내사랑 못난이' 제작 이후 두 번째 작품이다.
7월 방영 예정인 이 드라마는 20부작(회당 70분)으로 현재 주연 배역 캐스팅이 진행 중이며 다음 달부터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회사 측은 올해 이 드라마 제작을 시작으로 3~4편의 미니시리즈를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드라마 제작,미디어유통,스포츠 사업 등 토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