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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워즈]잘고른 종목 하나가 '홈런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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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들어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움직임은 더 둔해지고 있다.

    5일 거래에 나선 참가자는 한화증권의 김종국 송파지점장이 유일했다.

    김 지점장은 4일 사들인 로케트전기를 7% 가량의 차익을 남기고 되팔았다.

    로케트전기는 이날 중국 업체와 3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가운데 닷새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김 지점장은 대신 다스텍 5000주를 새로 사들이코, 테코스 보유물량을 1500주 더 늘렸다.

    한편 참가자들이 좀처럼 거래에 적극적으로 나서진 않고 있지만, 일부 관심 종목들의 주가 상승으로 수익률은 점차 호전되고 있어 주목된다.

    차별화 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것저것 찔러보기보단 잘 고른 종목 하나가 차곡차곡 수익률을 쌓아가는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셈이다.

    대회 개막 후 누적수익률 1위(37.42%)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의 경우 보유하고 있는 다우데이타가 매입 이후 40%에 가까운 주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다우데이타는 다우그룹의 수직계열화 과정에서 실질적인 지주회사로 변모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자회사의 지분가치와 용인 부동산 가치로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기관 투자자들도 선호하는 종목이다. 전날까지 기관은 12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달 26일 다우데이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8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누적 수익률 3위인 CJ투자증권 김동욱 과장은 카프로와 한진해운 등을 오래 묵혀 높은 차익을 거둔 경우다.

    지난 3월 두달여만에 팔아치운 한진해운의 수익률은 33%에 달하고, 전날 매각한 카프로도 20% 넘게 올라 이익을 거뒀다.

    한진해운은 해운 운임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긍정적인 가운데 올들어 외국인과 연기금이 동반 매수하면서 주가에 힘을 받았다.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는 와중에서도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는 종목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윤하 이사 대신 대회에 합류한 동부증권 오용준 부장의 보유 종목 한빛소프트도 현재 30% 넘게 주가가 오른 상태다.

    신작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고 역시 기관 선호 종목이다. 특히 최근들어 기관의 매수 규모가 더 커지는 모습이다.

    이 밖에 대한투자증권 김재흥 차장의 동양메이저와 교보증권 홍길표 차장의 한국철강 등도 에이스카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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