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부품] 긍정적 관점의 접근이 필요한 시점 - 우리의 Top picks...삼성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 * 긍정적인 관점의 접근이 필요한 시점: 역사적으로 패널 가격과 분기 실적은 주가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 2분기 실적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해소된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2분기부터 이 두 지표가 동행 회복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이는 부품 업체들에게 있어 긍정적인 시그널로 판단. 우리는 기존 관점대로 삼성전자 관련 부품 업체들을 선호하는데, 이는 이들 업체들의 구조적인 차별화 요인 외에도 2분기 TV 출하량 증가 폭도 삼성전자가 타 업체대비 우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관심을 기울여야 할 업체의 유형: 종목 선택에 있어 기존 관점대로, 다음 네 가지 유형에 속하는 업체들을 선호함. 이는 1) 부품 업체, 2) 삼성관련 업체, 3) 전방 업체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업체, 4) 대체 risk가 제한적이거나, 대체 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업체들임. * 최선호주 4선 제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안정적인 한솔LCD, 성장 잠재력이 큰 에이스디지텍이 매력적으로 보이며, 단기 모멘텀 및 valuation 측면에서는 디에스엘시디 및 파인디앤씨의 매력도가 커 보임. * 한솔LCD 및 에이스디지텍에 대한 커버리지 시작: 삼성전자의 핵심 부품업체인 한솔 LCD와 에이스디지텍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함. 한솔LCD의 경우 부품 수직 계열화로 인한 원가 경쟁력으로 인해 올해 경쟁사인 디에스엘시디 대비 높은 이익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며, 에이스디지텍의 경우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한솔LCD에 대해 BUY(M) 투자의견 및 6개월 목표주가 61,000원을, 에이스디지텍에 대해서는 BUY(H) 투자의견 및 12개월 목표주가 22,000원을 제시함 * LG 관련 업체 및 CCFL 업체들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관점 유지: 한편 LG 관련 업체 및 CCFL 업체들에 대해서는 기존의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함. 이는 LG 관련 업체의 경우 1) Mid cycle recovery를 가정하는 만큼, LPL이 부품업체들에 대하 판가인하를 완화시킬 수 있을 정도의 실적 회복 여부가 불확실하며, 2) 신규 line 가동이 없는 만큼 출하량 측면의 성장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 CCFL 업체들의 경우 1) 신규 진입, 2) TV 패널에 사용되는 CCFL 수 감소 등의 요인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