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3일부터 이틀간 오지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특별한 문화행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오지 초등학교 300여명의 어린이들과 인솔교사들을 1차로 초대했으며 인터넷 사연공모를 통해 대상을 선정했습니다. 이들은 첫째날 예술의 전당이 주최하고 한화그룹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음악회 '교향악 축제'를 관람하고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수족관과 전망대, 아이맥스 영화관을 둘러봤습니다. 둘째날에는 청계천과 창덕궁을 방문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한화그룹은 4월 한달 동안 매주 이러한 행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