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가 극동건설과 스타리스 매각을 추진합니다. 존 그레이켄 회장은 "두 회사는 성공적인 구조조정 결과 전략적 투자자들에게 매각할 시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론스타는 지난 2003년 법정관리하에 있던 극동건설을 1천7백억원에 인수했고, 스타리스는 자동차와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한빛여신을 인수해 구조조정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왔습니다. 론스타는 ABN암로를 주간사로 선정해 두 회사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매각이 완료되면 론스타는 외환은행과 일부 부실채권만 보유하게 됩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