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판매 또 최고치…지난달 456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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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월간 판매량이 또다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이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인 4561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2월보다는 33.2%,지난해 3월보다는 25.7% 늘어났다.
지난해 11월 사상 처음으로 4000대를 넘기며 월간 최대치를 기록한 수입차 판매량은 올 1월에도 4365대로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최근 들어 두 달 간격으로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3월까지 수입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26.5% 증가한 1만2351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연간 판매량 5만대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3월 판매실적을 브랜드별로 보면 BMW가 657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혼다(645대),렉서스(609대),아우디(494대),메르세데스벤츠(466대) 등이 선두권을 형성했다.
혼다 CR-V는 360대가 팔리면서 차종별 판매량 1위에 올랐다.
BMW523은 305대,렉서스 ES350은 275대가 팔렸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이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인 4561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2월보다는 33.2%,지난해 3월보다는 25.7% 늘어났다.
지난해 11월 사상 처음으로 4000대를 넘기며 월간 최대치를 기록한 수입차 판매량은 올 1월에도 4365대로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최근 들어 두 달 간격으로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3월까지 수입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26.5% 증가한 1만2351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연간 판매량 5만대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3월 판매실적을 브랜드별로 보면 BMW가 657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혼다(645대),렉서스(609대),아우디(494대),메르세데스벤츠(466대) 등이 선두권을 형성했다.
혼다 CR-V는 360대가 팔리면서 차종별 판매량 1위에 올랐다.
BMW523은 305대,렉서스 ES350은 275대가 팔렸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