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신용위험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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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와 중소기업의 신용위험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 경기 위축에 따른 담보가치 하락 등으로 은행들의 가계대출 태도가 더욱 신중해 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서베이 결과, 올해 2.4분기 가계의 신용위험지수 전망치는 16을 작년 2분기 이후 1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계의 신용위험지수도 지난해 4분기 6에서 올해 1분기 9, 2분기 16 등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부동산 시장 위축에 따른 담보가치 하락과 금리인상으로 인한 이자부담 가중이 가계부문의 신용위험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