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영자상] 이미경 CJ엔터테인먼트& 미디어총괄 부회장 ‥ 문화산업에 투자 접목 '한류 선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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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CJ엔터테인먼트&미디어총괄 부회장은 CJ그룹의 문화사업을 전담하는 경영자다.
현재 그가 맡고 있는 CJ의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는 45개의 영화관,362개의 스크린에 달하는 영화 관련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관객 4명 중 한 명이 이 부회장이 맡고 있는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한 영화를 봤을 정도다. 이 부회장은 10년 전 국내 영화산업이 열악할 당시 홍콩 골든하베스트,호주의 빌리지로드쇼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의 멀티플렉스 극장 CGV를 설립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1995년에는 음악채널 'Mnet'을 출범시키는 등 현재까지 9개의 케이블TV방송을 운영하며 미디어 영역 확대에도 힘썼다. 그래서 그는 '국내 문화계의 대표 CEO'로 통한다. 이 부회장의 열정은 해외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그는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세계여성상'을 받았다.
올해 이 부회장의 새로운 목표는 '한류의 전도사'다.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새 문화트렌드로 자리잡은 '한류'를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게 그의 꿈이다.
현재 그가 맡고 있는 CJ의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는 45개의 영화관,362개의 스크린에 달하는 영화 관련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관객 4명 중 한 명이 이 부회장이 맡고 있는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한 영화를 봤을 정도다. 이 부회장은 10년 전 국내 영화산업이 열악할 당시 홍콩 골든하베스트,호주의 빌리지로드쇼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의 멀티플렉스 극장 CGV를 설립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1995년에는 음악채널 'Mnet'을 출범시키는 등 현재까지 9개의 케이블TV방송을 운영하며 미디어 영역 확대에도 힘썼다. 그래서 그는 '국내 문화계의 대표 CEO'로 통한다. 이 부회장의 열정은 해외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그는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세계여성상'을 받았다.
올해 이 부회장의 새로운 목표는 '한류의 전도사'다.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새 문화트렌드로 자리잡은 '한류'를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게 그의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