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글로벌 이통株 중 가장 싸다..매수-C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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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KTF가 글로벌 이동통신주들 중 가장 주가가 싸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3만5000원.
CLSA는 HSDPA 브랜드 '쇼(Show)' 출시 이후 입지가 한층 더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으로 올해 실적은 다소 낮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내년엔 설비투자가 25% 가량 줄어들면서 현금흐름이 두배 이상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시장 경쟁 등에 따른 실적 부진에 대해 최악의 시나리오를 적용해도 단기 하락 가능성은 15% 정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HSDPA가 KTF의 매출이나 수익성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다 주진 못하겠지만 주가엔 거의 반영돼 있지 않다고 판단하고, 화상전화 등에 따른 성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목표주가는 3만5000원.
CLSA는 HSDPA 브랜드 '쇼(Show)' 출시 이후 입지가 한층 더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으로 올해 실적은 다소 낮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내년엔 설비투자가 25% 가량 줄어들면서 현금흐름이 두배 이상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시장 경쟁 등에 따른 실적 부진에 대해 최악의 시나리오를 적용해도 단기 하락 가능성은 15% 정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HSDPA가 KTF의 매출이나 수익성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다 주진 못하겠지만 주가엔 거의 반영돼 있지 않다고 판단하고, 화상전화 등에 따른 성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