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는 3일 서울 서대문구 인문캠퍼스 대강당에서 교수가 제자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을 가졌다.

명지대는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섬김의 자세를 솔선수범으로 보여준다는 취지에서 매년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