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창립 40주년...5년내 세계 5대 제과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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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3일로 창립 4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에 앞서 롯데제과는 지난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5년내 세계 5대 제과사 도약의 비전을 다짐했습니다.
김상후 대표는 "만인에게 사랑받는 입 속의 연인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는 일은 롯데제과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숙명의 과제이자 창업의 역사를 잇는 시대적 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세계 정상의 꿈을 실현 하기 위한 방법으로 '소비자가 사랑할 수 있는 제품 개발', '해외와 신규 사업에 전력', '협력회사, 대리점과 함께 하는 상생 문화와 상호간 경쟁력 제고' 등 세가지를 제시했습니다.
롯데제과는 지난 1967년 3천만원의 자본금으로 첫해 약 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지난해는 1조1,4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쥬시후레시 등 대형껌 3종, 가나초콜릿, 빼빼로, 마가렛트, 자일리톨휘바, 드림카카오 등 건과류 200여종과 스크류바, 월드콘, 설레임 등 빙과류 100여종이 있습니다.
현재 건과와 빙과 모두 점유율 40% 이상으로 국내 제과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또 중국, 인도를 비롯해 전세계에 7개 공장을 설립할 만큼 해외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나뚜루 사업과 건강식품 헬스원 사업 등 신규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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