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레이저 공작기계를 생산하는 한광(044780)에 대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재평가가 필요한 업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현대증권 임상국 애널리스트는 한광은 후발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 각종 레이저 공작기계들을 국산화, 고급화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글로벌 경기 호조에 따른 설비투자 증가 등 전방산업 호조에 따라 향후 3년간 20 ~ 30% 외형성장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35% 가량 늘어난 550억을, 영업이익은 44%가 증가한 73억 5천만원으로 제시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