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건교 "청약부금 불리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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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은 "청약제도 개편으로 청약부금 가입자들이 불리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건교부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9월부터 청약가점제가 도입되면 청약부금 가입자들이 불리해진다는 분석이 있으나 이는 오해"라면서 "청약저축 가입자들보다 기회가 적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장관은 작년을 예로 들어 "청약저축 가입자중 무주택자는 200만명, 분양가구는 2만6천가구였던 데 비해 청약부금과 소액 청약예금 가입자중 무주택자는 178만명, 분양가구는 14만3천가구여서 청약부금과 소액 청약예금 가입자의 분양 기회가 훨씬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올해 해외건술 수주 목표를 180억달러로 정했는데 지금 추세라면 200억달러는 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