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오늘 창립 18주년을 맞아 부산 중앙동 본점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한이헌 이사장은 정체성 위기에도 불구하고 개편된 보증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기술금융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보는 지난 1989년 4월1일 출범해 18년간 총 125조원의 보증공급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술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 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