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업체인 유진테크삼성전자 공급 소식에 강세를 이어갔다.

29일 유진테크는 장 중 826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차익 매물이 나와 0.13% 오른 7810원으로 마감됐다. 이달 들어 주가는 30.38% 올랐다.

유진테크는 이달 들어 삼성전자와 2건(62억원)의 저압화학기상증착장비(LP-CVD)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분기부터 삼성전자 납품이 본격 시작돼 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인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